제일모직패션부문(대표 윤주화)의 ‘빈폴골프’가 프로골퍼 협찬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에 나선다. ‘빈폴골프’는 박준원, 이다솜, 김지현과 의류 협찬 계약을 맺었다. 오는 2017년 1월까지 3명의 선수에게 라운딩 의류는 물론 액세서리 등 용품일체를 후원하게 된다.
‘빈폴골프’는 선수들의 우측가슴과 모자후면(이다솜 선수), 좌측가슴과 우측팔(김지현 선수), 좌측 가슴팔과 우측등(박준원 선수)에 있는 로고를 통해 정통 골프 브랜드로서의 인지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3명은 ‘빈폴골프’가 추구하는 스타일리시하고 젊은 감성을 잘 표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모아진다.
박준원 선수는 지난해 GS칼텍스 매경 오픈 우승, 상금순위 3위에 랭크됐다. 김지현 선수는 2014년 하이원 리조트 오픈 3위, 이다솜 선수는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 4위를 기록한 바 있다. ‘빈폴’ 2사업부 김건우 상무는 “‘빈폴골프’의 브랜드 인지도 제고 차원에서 이번 프로골퍼 의류 후원을 진행했다”라며 “이번 시즌 ‘빈폴골프’와 함께 세 선수가 우승 축포를 터뜨리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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