佛오픈 앞두고 출시
아디다스(대표 장 미쉘 그라니에)가 오는 5월 24일부터 6월7일까지 개최되는 ‘2015 프랑스 오픈’을 앞두고 새로운 ‘롤랑 가로스 컬렉션’을 출시한다. 이번 컬렉션은 일본의 디자이너 요지 야마모토와 콜라보레이션으로 만들어진 ‘Y-3’ 브랜드 특유의 스타일과 ‘아디다스 테니스’의 기술이 결합해 주목된다.요지 야마모토의 대표 색상인 블랙 앤 화이트에 지난 ‘Y-3’ S/S컬렉션에서 선보인 밝고 비비드 한 컬러의 하와이안 플로럴 프린트가 적용됐다. ‘2015 프랑스 오픈’에서는 조 월프리드 송가, 아나 이바노비치 등 세계적인 선수들이 착용 할 예정이다.
기능성 부분에서는 쾌적함을 유지하기 위해 ‘아디다스’의 쿨맥스(Coolmax) 기술이 사용됐고 2중 레이어 메쉬 소재로 통기성을 강화했다. 이번 프랑스 오픈은 클레이 코트에서 진행되기 때문에 신발은 아디제로 컨셉을 적용해 제작했다. 의류와 신발 비롯해 클래식한 디자인의 양말과 모자, 손목밴드 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컬렉션은 ‘아디다스’ 일부 직영 매장을 비롯하여 현대백화점 목동, 신촌, 압구정, 무역센터, 중동, 충청, 대구점 총 7개의 매장에서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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