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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SPA 브랜드로 거듭날 터”
셀프 코디네이션 가능한 고감도 상품 주력
“트렌디한 감성의 한국형 SPA 브랜드로 발돋움합니다.”
보끄레머천다이징의 ‘더블유닷’ 사업부를 맡고있는 김형국부장은 ‘더블유닷’이 올 F/W를 기점으로 새롭게 변화한다고 밝혔다.
런칭 1년차를 맞는 ‘더블유닷’은 최근 리뉴얼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패스트 패션추세에 맞는 트렌디 캐주얼로 전향을 선언, 20대 젊은 층을 타겟으로 셀프 코디네이션이 가능한 다원적 감성의 스타일리쉬 캐주얼 룩을 선보일 방침이다.
또한 리뉴얼되는 '더블유닷'은 중국인프라 구조를 바탕으로 합리적인 가격 및 감도있는 상품개발에 비중을 두고, 국내외 동일한 매장구성으로 브랜드 고유의 오리지널리티 유지에 역점을 둘 방침이다.
김형국 부장은 “‘더블유닷’은 탄탄한 소싱망을 구축하고 있다”며 “브랜드 사업의 오랜 노하우를 토대로 품질향상에 주력, 해외생산일지라도 국내 제품과 동일한 소재 및 디자인 적용으로 기본 퀄리티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더블유닷’을 한국형 SPA형 브랜드로, 고객수요에 맞는 스피디한 상품공급에 주력해 대중적인 브랜드로 성장시킬 계획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올 하반기 32개 매장으로 출발하는 ‘더블유닷’은 장기적으로 국내외 100여개 매장을 목표로 볼륨화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