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어 한마디]유주희 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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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섬유신문 / 김지선 기자 [email protected]
  • 승인 2005.10.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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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고객층 연령대 높아 고급화 전략 단행 규모확장·인테리어 변화로 인지도 향상 롯데 백화점 영등포 점은 지리적 특성 상 유동인구가 많고 목적구매 고객의 비중이 높아서 안정적인 판매를 이루고 있다. 특히 ‘비너스’와 ‘비비안’은 미씨층부터 중년층까지 폭넓은 연령대를 아울러 인기를 유지하고 있는 브랜드다. CK언더웨어의 경우 타 지점과 비교해서 직수입 브랜드의 숫자가 작고, 주 고객층의 연령대가 높아서 젊은 층의 수요가 적은 편이지만, 사은품 증정 등 적극적인 행사를 통해 고객 유치에 힘쓰고 있다. 란제리 파트는 지난 8월 MD개편을 통해 규모를 확장하고 매장 인테리어에도 변화를 주었다. 전체 특성을 살리는 동시에 각 브랜드의 개별적 특성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단장을 한 것. 이에 보다 고급스럽고 전문화된 인상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아동복 파트와 함께 하게 된 이후, 아동복 구매와 동반한 매출이 차츰 늘고 있다. 란제리 파트 유주희 담당은 “이전 여성복과 함께 위치했을 때보다는 매출이 다소 줄어든 상태다”라고 밝히며 “인지도를 회복시키기 위해서는 어느 정도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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