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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뉴욕’ 브랜드 정립 박차
중저가 캐릭터 선두주자 표방
이니플래닝(대표 김경희) ‘리안뉴욕’이 올해 캐릭터 중저가 시장 선두에 나선다.
김경희 대표는 “올해 리안뉴욕은 타 브랜드와의 차별화를 위한 영업 홍보 디자인 부분에 있어 브랜드 정립에 박차를 가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런칭후 리안뉴욕은 작년대비 76%의 성장세를 보이며 올해 호조를 예상. 올해 180억원의 매출액을 전망하며 유통망 확장과 브랜드 이미지 굳히기에 주력하고 있다.
리안뉴욕은 브랜드 로열티를 한층 높이기 위한 효율중심의 브랜드 전략과 판매중심의 전략을 펼쳐 실질적인 매출을 높인다는 입장이다.
김경희 대표는 “매출에 급급해 브랜드의 이미지를 낮춰 세일과 행사를 하는 것은 의류 시장 전체를 망가트리는 행위”라며 이같이 단기적 이윤을 위한 브랜드의 오류는 없어야 한다고 지적했다.
리안뉴욕은 노세일 전략을 꾸준히 전개 고객들을 위한 브랜드 이미지를 한층 높인다는 입장이다.
노세일 전략을 전개하면서도 재고에 전혀 영향을 받지 않는 건 물량의 70%를 소진할 수 있는 리안뉴욕만의 판매력과 대리점의 꾸준한 물량회전력이 바탕이 되고 있다.
작년대비 20%의 42개의 매장을 확보 할 예정이며 현재 현대백화점 목동 오픈을 구상중이다.
리안뉴욕은 소비자를 위한 브랜드, 소비자 컨셉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는 브랜드를 올해 슬로건으로 목표, 중저가 시장의 새 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밝혔다.
한편 리안뉴욕을 진두지위하는 김경희 대표는 ‘키이스’‘린’ ‘라인’ 등을 런칭한 주인공이며 중가브랜드 ‘리안뉴욕’ 런칭 외에도 패션 쇼핑몰 ‘팝스 애비뉴’를 운영하는 등 여성복 업계의 베테랑 디자이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