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이어 키즈, 세컨브랜드까지 확장
LG패션(대표 구본걸)의 ‘헤지스’가 오는 2015년까지 라인익스텐션을 통해 토탈 패밀리브랜드화를 완성할 계획이다.
‘헤지스’는 2000년 8월에 남성트래디셔널브랜드로 출발해 2005년8월에 여성복을 런칭했으며 3년뒤인 2008년8월에는 액세서리 단독매장을 오픈함으로써 사업을 확장해나갔다. 이듬해인 2009년 8월에는 골프웨어를, 올해 8월에는 ‘헤지스스포츠’를 출범함으로써 남,여, 액세서리, 골프, 스포츠까지 다양한 복종으로 익스텐션에 성공했다. 내년에 ‘헤지스 키즈’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며 2014년도 부터는 세컨 브랜드런칭도 계획하고 있다.
그동안 ‘헤지스’는 매년 20%이상씩의 매출신장을 기록해 왔으며 액세서리와 골프 모두 매출목표치를 갱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키즈’의 경우는 지난해 춘하부터 남성매장 내 일부 스타일을 테스트하고 있는데 고객평가와 반응이 좋아 올 초반부터 점차적스타일을 확대하고 있어 내년 정식런칭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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