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꼴레몽뜨(대표 김영수)의 여성 미씨 캐릭터 「꼴레몽
뜨」는 최근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적극 구사하며 선전
을 거듭하고 있다.
「꼴레몽뜨」기획팀은 철저한 시장분석과 소비자 니드
의 적용을 위해 MD력을 강화했으며 강남상권을 중심
으로 시장 적응력을 높여가고 있다.
「꼴레몽뜨」는 지난달 25일 기준 1억7천여만원의 매출
을 기록하고 있는 롯데百 본점을 비롯해 잠실점, 현대
百 본점과 천호점, 무역센터점 등 강남상권에서 두각을
드러내고 있고 지방백화점에서도 그 입지가 더욱 확고
히 되고 있다.
무엇보다 점효율 극대화 노력이 빛을 발해 지난 10월
대구백화점과 롯데百 부산점, 현대百 부산점 등이 선점
월매출 7천만원을 넘는 성과를 보여 지방에서의 인지도
가 높아가고 있음을 대변했다.
이러한 성과는 스팟기획력과 생산력, 매장 매니지먼트
를 강조한데 기인 최근 정상매출에서 동종군 최정상을
유지, 행사매출 비율이 높은 경쟁브랜드社들의 비효율
성을 합리적으로 극복해 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
다.
한편 성숙된 「꼴레몽뜨」를 창조해 나가고 있는 조혜
숙 부장은 『신선함과 완숙함이 조화를 이루도록 항상
긴장하고 있으며 99 F/W를 기해 브랜드 리프레쉬를
단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지역밀착형 마케팅을 적극 구사해 내년
까지 점차별 성공을 마무리 지음으로써 브랜드 안정화
및 패션그룹 완성화의 기반을 다져나갈 것』이라고 다
짐했다.
<길영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