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사장 이종수)은 2009년에 매출 8조 263억원, 영업이익 4600억원, 당기순이익 2940억원, 신규 수주 15조 6006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매출은 지난해 달성한 16조여원의 수주량과 39조에 이르는 수주잔고에 힘입어 목표를 지난해(6조5046억)보다 23%나 증가시켜 8조263억원으로 설정했다. 수주는 글로벌 경제위기가 2009년에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어 2008년 수주 실적보다 다소 보수적인 15조6천여억원으로 설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