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가장 많이 사는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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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1명당 0.62권
지난해 인터넷 서점을 통해 책을 가장 많이 구입한 도시는 서울이었다.
서울시는 인구 1명당 도서 판매량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온라인 서점 예스24는 “2008년 시도별 인구 수에 따른 도서 판매수를 비교 집계한 결과 서울이 인구 1명당 0.62권으로 1위였다”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가 0.56권으로 2위, 울산시가 0.51권으로 3위에 올랐다. 4위는 광주시가 차지했으며 전국에서 인국가 가장 많은 경기도는 5위에 머물렀다.
뒤이어 제주도, 부산시, 경상남도, 인천, 대구, 충청남도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도서 주문권수가 가장 많았던 곳도 서울이었으며 모두 600만권이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도는 약 440만권으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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