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 도메인 ‘.kr’ 100만 시대 개막
국가 도메인 ‘.kr’ 100만 시대 개막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인터넷국가 도메인 ‘.kr’100만 시대가 열렸다. 한국인터넷진흥원 및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구랍 20일 현재 전체 ‘.kr’도메인 수는 2007년말 93만 485개에서 7만1천여개(7.7%)가 증가한 100만2천429개를 기록, 사상 처음으로 100만개를 넘어섰다. 국가 최상위 도메인(ccTLD)으로 불리는 국가 도메인 활성화 정도는 그 나라의 IT산업 수준을 가늠하는 중요한 지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1993년 첫 도입된 ‘.kr’도메인은 첫해 6만1천개를 시작으로, 1999년 20만7천개, 2000년 51만7천개를 기록하며 급증했다.
2007년 ‘.kr’앞의 ’.co’, ‘.or’, ‘.go’등을 생략한 ‘사이트명(영어).kr’형식의 ’퀵돔‘이 인기를 끌면서 93만개로 제2의 도약을 맞았고, 도입 15년만에 100만개까지 넘어서게 됐다.

박상혁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