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서울변회가 대한변협 후보로 선출한 김평우 변호사는 26일 대한변협 정기 대의원총회에서 임기 2년의 차기 회장에 정식 선출된다. 사실상 대한변협 회장이 된 김 변호사는 1972년 서울민사지법에서 판사생활을 시작해 청주지법 충주지원 등을 거친 뒤 미국 뉴욕으로 건너가 변호사로 일했다.
서울지방변호사회 회장으로 당선된 김현 변호사는 83년 사시에 합격한 후 미국에서 법학석사와 박사를 받고 뉴욕주 변호사로 활동하다 92년부터 국내 로펌에서 일했다. 현재는 인하대학교 법과대학 겸임교수로 활동 중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