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패션시장은 이제 수준이상의 감각을 지속적으로 유지하지 않으면 브랜드가 존속할 수 없을 만큼 소비자들의 수준이 매우 높다. 강력한 무기 없이는 생존조차 힘든 상황이다. SPA, 수입브랜드, 색깔이 뚜렷한 내셔널 30%만이 살아남을 것이다. 자신있는 것, 잘 할 수 있는 것을 선택해 집중하고 비즈니스 툴을 정해 고객을 매혹시켜야 지갑을 여는데 성공한다.”
-모 브랜드 대표가 국내 시장 전망에 대해
○…“힘든 경기에서는 차별화 소재 개발만이 살길이다. 과거 중국은 양으로 승부했지만 최근에는 점차 그 차이마저 사라지고 있어 위기다. 중국 원단가격이 40% 저렴하고 우리 원단 퀄리티가 15% 정도 좋다면 중국한테 밀릴 수밖에 없다.”-모 원단업체 상무. 현재 업계 사정의 심각성을 경고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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