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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이 지난 20일 서울 신도림 디큐브백화점을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 로 열고 서남부 상권 공략에 본격 나선다.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지하2층 ~ 지상6층 규모다. 중동점·목동점·대구 현대백화점에 이어 네 번째로 크다. ▲ 패밀리형 MD 강화 ▲ 차별화된 마케팅 ▲ 프리미엄 고객 서비스 도입 ▲ 가족 단위 문화 콘텐츠 다양화 전략이다.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는 기존 영(Young) 중심 매장에서 ‘패밀리(Family)’로 바꿔 가족 단위 고객 유치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기존 입점 브랜드와 계약기간이 종료되는 오는 8월부터 내년 12월까지 단계적으로 매장을 리뉴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