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이용백) ‘모이몰른’의 항균항취 기능 제품이 인기다. 이 회사는 지난 1일부터 7일간 유아용 의류와 용품 매출을 분석한 결과 항균항취 기능 제품 판매량이 비항균 제품에 비해 2배 이상 높다고 밝혔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에게 신경써서 입혀야 하는 나노실버 항균가공 내의류가 전체물량의 80%가량 판매됐다. 또 뱀부 소재가 적용된 담요, 이불, 겉싸개, 속싸개, 턱받이 등 18종도 인기를 끌고 있다. 뱀부는 소재 자체에 항균항취 기능이 있고 수분을 빠르게 흡수, 발산해 통기성이 좋다. 여름철 제품에 두루 쓰이는 인기 소재다. ‘모이몰른’ 김지영 MD 팀장은 “최근 전염성 바이러스로 인한 공포가 확산되면서 엄마들이 항균항취 제품을 많이 찾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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