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전남 보성에서 서울까지 희망 원정대 대장정
노스페이스, 전남 보성에서 서울까지 희망 원정대 대장정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영원아웃도어(대표 성기학)의 ‘노스페이스’가 전남보성에서 서울까지 501km를 걷는 대장정을 시작했다. 이 회사는 지난달 29일 서울 시청 앞 광장에서 ‘2015 노스페이스 대한민국 희망원정대’ 발대식을 통해 대장정을 선포했다.

올해 12회를 맞는 희망원정대는 ‘노스페이스’가 주최하고 (재)박영석 탐험문화재단이 주관하며 서울시 후원으로 열린다. 국내외 1600여 명이 넘는 대학생이 지원, 최종 96명(남녀 48명)이 선발됐다. 이번 원정은 ‘도전하는 젊음과 열정, 나눔’을 주제로 오는 17일까지 19박20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대원들은 1km를 걸을 때 마다 소정의 금액을 기부하게 되며 7월17일 완주식에서 청소년 소외계층 돕기 성금으로 전달 될 예정이다.

‘노스페이스’ 홍보 관계자는 “이번 국토순례가 96명의 원정대원들에게 자신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한 단계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참가자 전원이 안전하게 대장정을 마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