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바가지머리 ‘10주년’ 새 이름으로 뉴 스타트
‘신나는 패션 놀이터’라는 컨셉의 온라인 쇼핑몰 ‘바가지머리’가 올해로 탄생 10주년을 맞아 바리앤유(대표 김윤경)의 ‘바리에디션(BARIEDITION)’으로 브랜드명을 변경하고 신사동 가로수길 기존 매장을 리뉴얼 오픈했다. ‘바리에디션’의 리뉴얼 매장은 기존 아기자기한 분위기에서 한층 모던하고 세련된 분위기의고급스럽고 정적인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새 매장에서는 온라인과 동일한 가격대로 ‘바리에디션’의 제작상품과 온라인 상품을 선보이며 바리에디션 김윤경 대표가 직접 셀렉하고 제작한 트렌디한 아이템도 만나볼 수 있다.
향후 ‘바리에디션’은 기존 바가지머리보다 좀 더 포괄적이고 다양한 스타일과 제품군을 선보여 소비자 저변확대를 도모한다. 또한 트렌디한 의류 외에도 액세서리, 가방, 신발, 속옷 등의 다채로운 상품 라인업과 자체 제작 비중을 높여 상품 변별력을 높이고 퀄리티 또한 업그레이드한다는 전략이다. ‘바리에디션’ 김윤경 대표는 “‘바리에디션’은 바가지머리로 10년 동안 고객들에게 받았던 사랑에 힘입어 재탄생한 확장형 브랜드다”며 “좀 더 다양한 스타일과 아이템을 담기 위한 의미의 ‘바리에디션’으로 변경하며, 이전 매장보다 분위기는 좀 더 차분해지고 모던해졌지만 기존 컨셉인 ‘신나는 패션 놀이터’를 지향한다는 생각은 변함이 없다. 새로운 매장도 단순히 옷만 파는 곳이 아닌 흥미로운 요소와 트렌디한 문화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차별화를 도모할 것”이라고 전했다.한편, ‘바리에디션’ 리뉴얼 매장 옆에는 바리앤유 신규 사업이기도 한 자연주의 화장품 ‘그라운드플랜(GROUNDPLAN)’의 오프라인 매장이 함께 있어 패션과 뷰티아이템을 동시에 만나볼 수 있다. ‘그라운드플랜’은 ‘여자의 피부 24시간을 책임지는 화장품’을 표방, 여자의 건강한 피부를 위해 ‘피부’라는 땅에 기초 공사를 책임진다는 자연주의 화장품이다.
하루 24시간 피부에 어떤 계획을 세워야할지 모르는 여자들을 위해 친절한 가이드를 제시하고 제품별 사용하기 적합한 시간대와 순서를 제시함으로써 화장품마다 최상의 효과를 누릴 수 있게 설계했다. 신사동 가로수길점은 ‘그라운드 플랜’의 첫 번째 오프라인 매장으로 다양한 제품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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