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 모드 시티에 첫선…스피도 등 빅 브랜드 큰 호응
효성이 스판덱스 세(細)데니어 신제품을 개발하고 차별화된 수영복·란제리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 원사로 만든 수영복은 기존 제품보다 5~10배 오래 입을 수 있어 스피도(Speedo),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 같은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각광을 받고 있다.
효성의 나일론 소재인 ‘아쿠아(Aqua)-X‘로 제작된 레노마 래쉬가드와 워터레깅스는 흡한속건 기능이 뛰어나다. 효성은 새롭게 개발된 크레오라 하이클로 20de, 30de, 55de로 세계 수영복 시장에서 글로벌 넘버원 가치와 인지도를 확고해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 : 효성이 파리 모드 시티 전시회에서 첫 선을 보인 크레오라 하이클로 55de(creora짋 highclo™ 55de)가 적용된 수영복.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