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 60일만에…대구 신개념 문화공간으로
대구텍스타일콤플렉스(DTC) 섬유박물관이 개관한지 약 60일만에 1만명이 다녀간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 5월 29일 개관 이후 메르스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하루 평균 230여명 정도가 꾸준히 방문해 7월26일자로 관람객 1만명을 돌파했다.
DTC 관계자는 “DTC섬유박물관은 시민과 함께하면서 생활속에 지역 섬유패션산업의 역사뿐만 아니라 국내외 섬유패션산업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줌으로써 섬유제품에 대한 비즈니스 영감을 줄 수 있었다”며 “섬유인들의 지혜와 기예를 체험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문화공간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DTC섬유박물관은 대구시 동구 이시아폴리스에 있으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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