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香 이어 스파오 미쏘 앞세워 최대 규모 복합관 오픈
미국(포에버21) 유럽(H&M·자라) 일본(유니클로)과 격돌
이랜드그룹이 대만 충효로에 SPA 브랜드 복합관을 개점했다.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은 지난 14일 대만의 대표 쇼핑거리인 충효로에 SPA 브랜드 스파오 미쏘 까페 루고를 편집한 복합관을 마련, 성대한 오픈식을 개최해 기대를 모은다. 행사에는 박성경 부회장과 조백상 주 타이페이 한국 대표를 비롯, 이랜드월드 최종양 대표이사, 중국이랜드 장주원 대만지사장 등 VIP들과 한류스타 슈퍼주니어 이특, 동해, 은혁이 참석했다.미국(포에버21) 유럽(H&M·자라) 일본(유니클로)과 격돌
이랜드 관계자는 “대만 역시 소비자들의 패션 소비트렌드에서 SPA가 자리 잡힌 상황이며 이미 글로벌 SPA들 모두 들어와 격전을 펼치고 있는 지역”이라고 말하고 “패션뿐만 아니라, 리빙, 슈즈, 외식 등 다양한 컨텐츠로 SPA 매장을 차별화한 복합관 형태로 선보여 향후 2020년까지 100여개의 매장에서 연 매출 5천억 달성이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슈퍼주니어 이특, 동해, 은혁의 팬사인회를 보기 위해 3천여명의 팬들이 운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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