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에…12월까지 3개월간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는 9월7일부터 12월11일까지 약 3개월에 걸쳐 ‘2015년도 봉제업체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2013년에 이어 2년만에 지역별·복종별 의류제조업체 실태 파악에 나선다. 의산협은 업체 일반 현황 및 생산·유통현황에서부터 인력, 공장, 장비 현황 등 세부적인 내용까지 파악할 예정이다. 또 2009년부터 지속적으로 수행해 온 조사결과와 비교 분석해 통계적 가치를 더한다는 계획이다.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2013년 한국표준산업분류(KSIC)에 따라 전국의 2만4129개 사업체 전체를 모집단으로 해 전화 및 팩스를 통해 파악하게 된다. 2013년에 조사된 통계는 그동안 정부와 민간 등에서 국내 봉제 산업 실태를 이해하는 기초 자료로 자주 인용된만큼 이번 조사도 봉제관련 정책입안 및 봉제관련 학술연구시 중요한 가치를 지닐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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