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고품질 ‘핫픽스’ 해외시장서 신뢰높아
알라딘스트라스는 반짝이는 핫픽스(큐빅 장식) 디자인으로 세계 시장에서 바이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은주 대표는 지금까지 사업을 유지할 수 있었던 비결이 다품종 소량생산 원칙으로 시장변화에 대응했기 때문이라고 자신있게 말한다.
그는 다품종 소량생산을 철저히 지키되 원자재는 반드시 고품질의 국산 재료를 써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중국의 저가 물량공세에도 불구하고 품질로 승부해 바이어들의 신뢰가 높다. 품질 좋은 제품을 정직한 가격에 판매하는 알라딘스트라스는 수출에만 전념하고 있다. 주 거래선은 유럽이며 이탈리아가 절반을 차지하며 프랑스, 영국, 덴마크 등 여러나라로부터 품질 인증을 받으며 주목받고 있다. 핫픽스는 밋밋한 티셔츠나 청바지 등을 개성있고 고급스럽게 재탄생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2004년 창업해 올해 11년차를 맞은 알라딘스트라스는 패션 의류 브랜드의 매출 증대와 고부가가치 창출에 견인차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전세계 패션업계가 한 자리에 모이는 세계 최대 패션의류·섬유 및 잡화 박람회 라스베가스 매직 마켓플레이스쇼를 비롯해 파리 프레미에르 비종, 뉴욕 텍스월드 USA전시 등에 참여해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으며 수출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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