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그룹, 경기도와 상생협력 협약
이랜드그룹, 경기도와 상생협력 협약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박성경 부회장, 상호발전 합의
이랜드그룹(회장 박성수)이 경기도 농산물을 외식사업부 식자재로 공급받는다.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5일 경기도지사 집무실에서 ‘경기도-이랜드그룹간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고 경기도 농식품 소비확대와 외식산업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외식사업부는 소비자들이 안심할 수 있는 식자재를 공급받고 경기도는 도내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유치할 수 있어 상호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랜드는 중국에 진출한 외식 및 유통사업을 통해 경기도의 농식품을 중화권 지역에 수출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할 계획으로 기대를 모은다.

향후 양측은 이랜드그룹이 필요한 농산물 항목과 구입량 등 실무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며 경기도는 우선 G마크 농산물을 중심으로 납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양측은 이랜드그룹이 경기 가평군 지역에 추진 중인 ‘테마리조트’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서도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한국섬유신문
  • 창간 : 1981-7-22 (주간)
  • 제호 : 한국섬유신문 /한국섬유신문i
  • 등록번호 : 서울 아03997
  • 등록일 : 2015-11-20
  • 발행일 : 2015-11-20
  • 주소 : 서울특별시 중구 다산로 234 (밀스튜디오빌딩 4층)
  • 대표전화 : 02-326-3600
  • 팩스 : 02-326-2270
  • 발행인·편집인·청소년보호책임자 : 김종석
  •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고충처리인 김선희 02-0326-3600 [email protected]
  • 한국섬유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한국섬유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