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시장 진출 청신호…북경 신광百 두배 신장세
슈콤마보니가 5년 안에 중국에서 연 1000억원 매출을 올린다는 계획이다. 코오롱인더스트리에서 전개하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의 중국 시장 진출에 청신호가 켜졌다. 중국 북경 중심부에 위치한 신광백화점 슈콤마보니 매장 10월 매출이 전월 대비 약 20% 올랐으며 다른 백화점에서 입점 문의가 이어지는 등 중국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슈콤마보니의 이보현 이사는 “중국에서의 긍정적인 신호를 바탕으로 슈콤마보니가 중국 대표 슈즈 브랜드는 물론 글로벌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중국 현지를 고려한 맞춤형 상품기획과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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