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사 보온아이템 앞세워 겨울매기 진작 박차
해피랜드 F&C, 아가방, 한세드림 등 유아동복 업체가 보온 아이템인 패딩 점퍼를 출시, 하반기 매출 올리기에 박차를 가한다. 유아동복 시장은 올 상반기 지난해 세월호 대비 매출이 대박을 내면서 상승세를 이끌었으나 메르스 사태로 큰 타격을 입었다. 이후 9월 추석 매기로 반짝 특수를 보였다 지난달 다시 주춤했다. 업체들은 한해 농사를 잘 마무리하기 위해 고단가 제품 홍보에 집중하며 매출에 기대를 걸고 있다.
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모이몰른’이 올 겨울 총 6종의 패딩 우주복을 선보였다. 패딩 우주복은 상,하복 일체형에 탈부착할 수 있는 후드가 포함돼 있어 제품 관리와 활용도가 높다. 패딩 소재에 벨보아 안감을 사용해 한겨울 추위에도 체온 유지가 가능하다. 스칸디 스타일의 그래픽과 패턴이 적극 활용됐다. 베어헨리 패딩 우주복과 지브라 패딩 우주복은 곰과 얼룩말을 캐릭터화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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