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에서 대구로 생산설비 이전·확장
아라미드 복합소재를 생산하고있는 ㈜백일(대표 나용원)이 자동차 및 산업용 아아미드 소재개발 및 생산규모를 확대하기 위해 본사를 경기도에서 대구 테크노폴리스로 이전했다. 백일은 95년 창업이래 아라미드 복합소재개발에 주력해온 기업으로 현대, 기아 등 국내 자동차 메이커와 해외 볼보社 등과 거래해 오고 있다.
백일은 이전을 통해 3년 이내에 루마니아, 미국 시장 등의 개척을 통해 300억 원대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100억원대의 국제규격 설비를 갖추기 위한 투자도 단행 중이다. 특히 다이텍연구원과 개발협약을 체결, 자동차, 산업용 중장비 상용화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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