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까지 혁신기업 100개 육성
효성이 2017년까지 1000명의 혁신 창업가를 양성하고 탄소관련 혁신 중소기업 100개를 육성하는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 개소식을 지난 7일 개최했다. 효성이 전주 탄소섬유공장 부지에 약 500평 규모로 마련한 보육센터는 20개 업체가 입주할 수 있으며 현재 6개 업체가 들어가 있다.
효성은 이날 개소식과 더불어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1주년 기념식도 함께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양희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송하진 전북도지사, 김승수 전주 시장과 효성 이상운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부회장은 인사말에서 “탄소특화창업보육센터와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중심으로 전라북도를 탄소산업의 메카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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