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에르가르뎅, 가두점 매출 호조
피에르가르뎅, 가두점 매출 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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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자릿수 성장 등 목표 초과달성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의 남성캐주얼 ‘피에르가르뎅’이 지속 상승세를 타고 있다. 지난 10월 매출이 30.3% 이상 신장된 이후 11월에도 20.2%로 목표를 초과달성했다. 이 같은 추세면 오는 12월 말까지 올해 매출 목표인 300억 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란 내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은 매출 부침이 심한 가두점 위주의 실적이 이와 같이 지속 신장하고 있는것에 대해 고무적인 분위기이다. 적중률 높은 아이템을 집중생산해 매기를 진작하고 있다. 더불어 판매율이 높고 완판된 제품의 리오더를 신속 처리함으로써 시장상황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것도 매출상승의 주요인으로 분석된다.

김길상 사업부장은 “올해 매출 목표 달성으로 내부 사기가 진작돼 내년에도 400억원 외형이 무난할 것”이란 긍정적 전망을 하고 있다. ‘피에르가르뎅’은 내년 유통망 개설목표를 100개로 수립했으며 2016년 1월부터 건대입구점을 오픈하는 등 순황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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