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코튼·시리즈’ 시장 환경·고객 분석조사
시그니처, 서브 라인 기획방향·마케팅 제안
“생생한 현장의 소리 듣는 듯 효용도 높아” 칭찬
FIK MD과 53기 졸업예정자들이 ‘헨리코튼’과 ‘시리즈’로 시장분석 및 향후 마케팅전략을 수립하는 프레젠테이션을 현업 실무자들 앞에서 진행해 호평 받았다. 지난 8일 오후 다섯시부터 강남 FnC 본사에서 개최된 FIK MD과 53기 졸업프레젠테이션은 헨리코튼과 시리즈 사업부와 산학연계 프로젝트로 지난 9월 초순부터 3개월여 기간동안 설계와 조사, 분석, 전략도출, 제안에 이르기까지 학생들이 직접 현장을 발로 뛰며 조사한 결과물들이 제시돼 흥미진진했다.시그니처, 서브 라인 기획방향·마케팅 제안
“생생한 현장의 소리 듣는 듯 효용도 높아” 칭찬
패션트렌드에 관심이 많고 타인의 시선보다 자신만의 개성을 중요시하는 고정고객들은 가격에 구애없이 목적구매를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시리즈의 에피그램은 포멀성향을 반영해 고정고객외에 신규고객을 흡수해야 한다는 결론을 도출했다. 또한 더블 플롯(Double Plot) 라는 서브라인을 기획해 포멀을 빈티지로 재해석하고 코디상품을 보완할 것을 제안하기도 했다. 학생들의 발표가 끝난 후 한경애 상무는 “현장의 목소리를 학생들을 통해 생생하게 들을 수 있어서 좋았고 발상이 신선했다. 현업에서도 발표된 오늘의 자료를 참조하고 논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심사소감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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