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세드림(대표 이용백)의 ‘컬리수’가 프렌치시크 모던 컨셉으로 아동복 시장의 새로운 강자로 부상한다. 컬리수는 지난 하반기에 브랜드 런칭 15년만에 현대적 프랑스 감성으로 브랜드 리뉴얼을 단행했다.
리뉴얼 후 첫 테마로 숲의 요정과 동화 속 여우를 모티브로 한 ‘판타지 인 더 우즈(FANTAGY IN THE WOODS)’, 숲 탐험대를 모티브로 ‘메모리즈 오브 더 우즈(MEMORIES OF THE WOODS)’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었다. 심플하고 편안한 느낌의 컬러, 세련된 프린팅과 패브릭 제품이 시선을 끌었다. 매장도 프랑스풍의 시크하고 스타일리시한 느낌이 나도록 틸 블루를 메인 컬러로 적용, 웜그레이를 파사드에 사용해 깔끔한 느낌의 인테리어를 선보였다. 특히 구미점, 진주점, 평택점 등 20여 개 가두매장은 매장 리뉴얼 후 가을 상품 초기 판매율이 타 매장 대비 20%가량 높게 나타나며 긍정적인 신호를 보이고 있다. 새로운 컬리수와 함께하는 서포터즈를 모집, 브랜드 리뉴얼에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한세드림 임동환 상무는 “새롭게 변화한 컬리수는 모던함과 세련됨을 추구하는 뉴 스타일을 선보인다. 가성비 높은 품질로 아동복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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