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에는 힘들어도 도약하고자하는 희망의 초석을 다질 수 있었음 좋겠다. 경기는 작년과 별반 다르지 않을 것이고 소비심리도 크게 살아나지 않을 것이라는 걸 예상하고 있지만 20년 넘게 이 바닥에 몸 담고 있다는 사실에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업계 관계자 모두 힘을 냈으면 좋겠다.”
-모 브랜드 임원
○…“2016년에도 합리적인 소비성향은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한다. 백화점 대신 면세점과 아울렛을, 대형마트 보다는 온라인과 편의점 등으로의 소비자 이동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핵가족화와 사회적 경쟁 심화로 고독과 스트레스가 확대되며 위로형 소비에 가치가 부여되고 있다. 힘든 만큼 최소한의 소비와 여행 체험에 대한 니즈도 강화되고 있다. 이러한 니즈를 충족시키는 옴니채널 소비, 모바일쇼핑, 글로벌 소비가 이끄는 수요가 성장을 주도할 것으로 판단된다.”
-유통 관계자
○…“한국 디자이너들이 유럽 시장에 진출하는 것은 아직 이르다. 유로화가 많이 떨어져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시장이다. 돈이 안 된다.”
- 프랑스 편집샵 총괄 디렉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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