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46회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 우수 현역·신진 발굴 기여
반세기 역사를 자랑하는 JFDA 2016 제 46회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에서 박수우 디자이너가 대상을 받았다. 대상 박수우와 함께 ▲금상은 한현주 ▲은상 김덕화, 조현민 ▲동상 황승혜, 김해누리 ▲모피부문(NAFA)상 오경지, 최은영 ▲글로벌인재상 정주희 ▲장려상 구정모, 정다이, 이재희, 이은진, 이정행, 박노현, 김지민, 장현건 ▲입선 김지수, 김주현, 정유미, 이웅재, 오동엽, 김희승, 김건웅, 서희라, 송원영 이 각각 수상했다.올해로 46회째를 맞으며 그동안 감각과 실력, 미래인재의 자격조건을 갖춘 디자이너를 발굴, 한국패션 발전에 기여해 온 중앙패션디자인컨테스트는 사단법인 중앙패션디자인협회(회장 박윤수)가 진행해 왔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14일 오후 5시 동대문 DDP살림터 1층에서 개최했으며 17일까지 수상작들을 전시함으로써 패션피플은 물론 일반인들에게 까지 공개했다.
이날 심사위원장 배천범 명예교수는 “반세기에 걸친 컨테스트가 전무후무하다”며 “학생과 함께 현역의 신진들이 참가하는 유일한 컨테스트로서 앞으로도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기를 기대한다”고 축사를 대신했다. 한편, 이날 시상식에 앞서 박윤수 회장은 행사를 지원해 준 동대문미래창조재단과 NAFA, 푸텅그룹, 금오아시아나문화재단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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