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솜 ‘실콧’…알러지 예방 소취력 탁월
리앤메이(대표 이충희)가 소취를 기본으로 한 기능성 신소재 ‘실콧(SILCOOT)’으로 기존 침구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꾼다. 실콧은 일본의 우수한 개질 기술을 이용해 소취, 제균, 방취, 축열, 알레르기 물질 저감, 흡열온도 조절 등이 가능한 기능성 솜이다.
기존 소취에 특화된 ‘데오텍’을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접목한 5가지 라인을 선보였다. 데오실(DEOCIL)은 3분 내 순간 냄새를 없애주는 기능성 솜이다. 일본 기술력을 바탕으로 악취를 화학적으로 중화해 순간적으로 소취한다. 탈취제에 의한 후 처리가 아닌 천연 섬유 코튼을 개질했다. 세탁이나 햇빛 건조 후 기능이 복원된다. 데오메디컬(DEOMEDICAL)은 세균을 없애주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제균기능공식인증(SEK)특허를 획득했다. 청색의 구리가 결합돼 뛰어난 제균 기능을 갖고 있다. 마스크, 생리대, 애완견 의류, 제균 마스트 등에 적합한 소재다. 다니알러젠컷(DANIALLERGEN CUT)은 알러지 물질을 최소화 시키는 강점을 갖는다. 다니가 일본어로 진드기를 의미하며 천연 타닌 산을 특수 가공해 만들었다. 진드기 사체나 배설물, 삼나무 꽃가루, 개 고양이가 갖는 알레르기 물질을 줄여주는 기능을 갖고 있다. 에르고써모(ERGO THERMO)는 빛과 전파를 흡수해 열로 변환, 온도를 오래 유지시켜주는 기능성 솜이다. 몸의 열을 흡수해 보온 기능이 보존 되는 기능성이다. 제균, 진드기 기피 효과도 있다. 데오모이스(DEOMOIS)는 PCM, 상변화물질을 사용해 순간적으로 온도조절이 가능하게 하는 기능성을 가진 솜이다. 특수 섬유를 혼합해 잠열 효과에 의해 온도를 제어하는 기능성이 있다. 쾌적한 온도 조절이 가능해 습도가 높은 일본에서 선호되고 있다. 동시에 탈취 기능(땀냄새 등도 중화)도 뛰어난 계절 대응형 이불 솜이다. 실콧은 천연 100%면으로 폴리나 울과 혼방도 가능하다. 예를 들어 20%가량 실콧을 쓰고 80%폴리를 사용해 이불을 만들면 세탁에도 강하고 면이 주는 장점도 지속하게 된다.리앤메이 이충희 대표는 “소취 기능이 있는 데오텍을 기본으로 다양한 기능성을 더한 실콧으로 기존 침구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이다. 알러지, 소취, 온도유지 등의 기능성으로 건강한 침실문화 전파에 주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