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모피, 사업 다각화위해 상표권 취득
대한모피, 사업 다각화위해 상표권 취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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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모피(대표 김만준)가 모피 외의 우븐 쪽을 겨냥한 사업 다각화에 나선다. 이를 위해 최근 특허청에서 ‘블랑드빠숑’의 상표권을 취득했다. 블랑드빠숑은 프랑스어로 깨끗한 패션이다. 김만준 대표는 “조지안랜스키는 모피 이미지가 강하다. 앞으로 모피 외에 우븐 소재를 적용한 의류 사업을 확장해 깨끗한 옷을 만들겠다”는 취지를 밝혔다.한편 대한모피는 창사 10주년을 맞아 지난 2월5일까지 최대 80% 이상 할인 판매한 대규모 할인행사를 21일까지 연장한다. 대한모피 관계자는 “지난 1월말 갑자기 한파가 몰아치면서 모피를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었고 대한모피가 제작에서 판매까지의 유통폭을 줄여 백화점 대비 최대 80%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는 좋은 품질을 판매하는 것으로 방송에 소개되면서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라고 연장 이유를 설명했다.

김만준 대한모피 대표는 “1차 세일기간동안 준비한 2000피스 이상 물량이 다 팔렸고 전년대비 두 배 이상의 매출이 올랐다. 2차 행사는 제품이 소지될 때까지 열리는 만큼 서둘러야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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