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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성어패럴(대표 김용식)의 「버클리키드」가 아동복시
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나섰다.
거성은 지난해 12월 런칭이후 구제금융여파로 주춤해진
「버클리키드」를 추석을 맞아 다양한 아이템과 디자인
으로 돌파구를 마련키로 했다.
또 4곳의 대리점 영업과 더불어 전개중인 해태,미도파,
태평이외 갤러리아,미도파,애경 등 중심상권의 백화점
진출도 적극 모색키로 했다.
남성정장 「버클리」를 공동 진행했던 거성의 김용식
대표는 독자적으로 「버클리키드」를 시작한 이유에 대
해 『위축된 남성복 시장의 돌파구로 핵가족, 1세대1자
녀 세태를 간파 아동복시장 진출을 결심하게됐다. 가을
부터 바지,남방 등 기본 아이템에 여아중심 원피스, 패
딩자켓류 등 파스텔톤을 강조한 80스타일을 선보인
다.』고 밝혔다.
거성은 내년부터는 남성정장 「버클리」보다 「버클리
키드」의 사업비중을 점차 늘려 아동복시장에서 확고한
입지다지기에 주력한다고 밝혔다. <
이경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