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기온이 올라가면서 디스트로이드 진(찢어진 청바지)판매량도 늘어나는 추세다. 컬러는 남녀 모두 블랙이나 진한 청색 계열을 선호했는데 이는 하체를 날씬해 보이게 하면서 무난하게 스타일링 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 FRJ 은수빈 홍보 팀장은 “올 봄 데님 트렌드는 활동성을 확보하면서 스타일을 유지하는 것이 포인트다. 워싱이나 스크래치, 패치워크 등의 디자인 요소를 가미한다면 베이직 아이템이지만 체형 커버가 쉽다”고 조언했다. 한편 FRJ는 최근 강서NC백화점에 110번 째 매장을 열어 1분기 목표를 조기에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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