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해 수주회에서 92억 성과
어린이가천재(대표 권용, 김정선)의 토들러 캐릭터 브랜드 ‘클랜씨’가 중국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중국 상해 노블 호텔에서 하반기 상품 수주회를 진행했다. 54명의 대리상과 백화점 바이어들이 참석, 92억 원의 제품을 수주했다.
이 회사는 올 하반기에 국내와 중국 시장에 0~10세를 타겟으로 하는 키즈 브랜드 ‘타티투펩’ 런칭을 앞두고 있으며 아시아 외에도 프랑스를 기반으로 한 유럽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회사 김정선 대표는 “국내 시장에서도 4,5월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으며 이달 부터는 프리미엄 아울렛 유통 내 팝업 매장을 전개한다. 반응을 보고 하반기 점차 사세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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