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신동 소공인특화지원센터, 올해 22개 업체 지원
서울 창신동 의류제조 소공인특화지원센터는 지난 7~9월간 ‘2016 의류제조 소공인 작업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창신동과 숭인동 일대 22개 업체의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올해 혜택을 받은 업체는 작년에 비해 2배 정도 늘어났다. 위험요소 제거를 위한 전기설비, 보일러, 아이롱 교체와 바닥 기초 및 보강공사,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한 조명 설비, 배기시설 교체 등 지원이 이뤄졌다.
공용재단실, 패션테크랩, 패션소공인 오더뱅크 등을 운영하며 소공인 경쟁력 향상과 자생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한국의류산업협회(회장 최병오)가 중소기업청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위탁을 받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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