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지I&C(대표 최혜원)가 굿윌스토어에 1천여개가 넘는 의류와 신발, 가방, 책 등의 물품을 지난달 28,29일 역삼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참가한 가운데 증정했다.굿윌스토어는 114년 전 미국에서 처음 시작돼 2003년 한국에 도입된 비영리 사회적 기업이며 의류 등 생활용품을 기증받아 판매하며 장애인 등 일자리를 찾기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만들어 주는 글로벌 재활시설이다.
최혜원대표는 “요즘같이 어려운 시기에 임직원들이 더 어렵고 힘든 이웃을 돕기 위해 자발적인 참여와 기증을 하는 것에 감동했다”며 “향후 형지I&C가 좀 더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의미를 되짚었다.
한편, 형지I&C는 지난 2013년 서울시와 함께한 ‘사랑의 바자회’ 수익금 기부를 시작으로 사회공헌을 지속하고 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