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템포러리 비즈니스캐주얼 가방 브랜드 ‘쌤소나이트 레드’가 배우 이종석과 함께한 2017년 봄·여름 시즌 화보 촬영장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이번 비하인드컷은 쌤소나이트 레드의 2017 S/S 신상품 화보 촬영장의 생생한 현장을 담았다. 최근 쌤소나이트 레드의 글로벌 신규 모델로 발탁된 배우 이종석과 패션계의 떠오르는 샛별로 주목 받는 신예 모델 티아나 톨스토이(Tiana Tolstoy), 브로디 스캇(Brodie Scott)의 우월한 비주얼을 한층 실감나게 만나볼 수 있다.

2016년 하반기 인기 돌풍을 일으킨 MBC 드라마 더블유(W)의 주연을 맡아 연기대상까지 거머쥔 배우 이종석의 ‘만찢남(만화를 찢고 나온 남자)’ 미모와 기럭지가 단번에 이목을 사로잡는다. 앳되고 순수한 소년미와 카리스마 넘치는 남성미를 뽐내는 이종석의 반전 매력도 엿볼 수 있다. 이번 화보에서 이종석은 이번 시즌 신상품 백팩을 포인트로 멋스럽게 매치해 트렌디한 도시 패션의 정석을 보여줬다. 스트라이프 티셔츠와 슬랙스, 스니커즈 등으로 편안하게 연출한 캠퍼스 훈남 스타일을 선보였다.함께 포착된 모델들의 흡입력 있는 비주얼도 또 다른 볼거리다. 티아나 톨스토이는 타미힐피거, 톰포드 등의 브랜드를 거친 브로디 스캇과 발렌시아가, 랑콤, 캘빈클라인 진 등을 거쳤다. 특히 두 남성 모델과 완벽한 호흡을 맞춘 티아나 톨스토이는 프랑스 국적의 한국계 혼혈 모델이다. 주목 받는 실력파 모델답게 다양한 옷차림을 자유자재로 소화하면서 특유의 신비하고 묘한 분위기로 화보 촬영 현장을 사로잡았다는 후문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올해 신규 모델로 발탁한 배우 이종석과 모델 티아나 톨스토이, 브로디 스캇은 각자가 지닌 독보적인 비주얼과 개성있는 분위기를 통해 쌤소나이트 레드만의 트렌디하고 도시적인 감각이 효과적으로 잘 표현된 것 같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