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패션 슈즈 브랜드 ‘스코노(SKONO)’가 배우 김소현을 2017년 뮤즈로 발탁하며 2017년 SS 시즌 브랜드 필름 ‘노르웨이의 숲’ 편과 ‘베르겐’편을 공개했다. 이번 브랜드 필름에는 김소현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 자율감각 쾌락반응) 형식으로 나레이션을 해 이어폰을 끼고 들으면 아름다운 노르웨이 풍경과 함께 마음이 안정되며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김소현이 이번에 브랜드 필름을 통해 선보인 스코노 제품은 2017년 SS 시즌 신제품 노아라다. 민트, 퍼플, 피치 등 다양한 파스텔 색감에 가볍고 통풍성이 강조된 니트와 매쉬 소재로 만들어졌으며 스코노 특유의 편안한 착화감이 장점이다.
스코노 마케팅팀 민경진 팀장은 "2017년은 본격적인 스코노의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 구축의 원년으로 심플하고 자연친화적이며 편안한 북유럽 노르웨이 감성을 전달하기 위한 모델로 김소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노르웨이의 숲 전경과 아름다운 해안 도시인 베르겐의 풍경이 펼쳐지는 브랜드 필름을 통해 잠시나마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스코노 브랜드 감성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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