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두 자릿수 신장…월별 특화 전략 주효
렙쇼메이(대표 정현)의 여성 영캐주얼 ‘르피타’가 1분기 전년대비 두 자릿수 신장 실적으로 마감했다. 르피타는 매월 트렌디함을 가미한 전략 상품군을 선 기획 출시해 바잉 브랜드의 취약점을 보완하고 차별화를 내세우고 있다. 올 1분기 페미닌한 브랜드 감성을 살려 레이디라이크룩 버전의 ‘Romantic city walk’를 컨셉으로 다양한 셋업 아이템들이 입학, 면접 시기와 맞물려 소비자 호응을 얻은 것이 주효했다.
한편, 르피타는 최근 롯데 영등포점과 NC고잔점에 신규 입점했다. 현재 롯데 백화점 및 기타백화점, 아울렛 포함 총 45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2017년 추가 5개 매장을 신규 개설해 연내 50개점 확보로 250억 원 매출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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