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웨어 와이드 앵글(대표 정영훈)이 이른 더위를 맞아 쾌적하면서도 스타일을 살린 ‘스칸딕 패턴 티셔츠’를 출시했다. 스윙 동작이 많은 골프 특성 상 상체로 집중되는 시선을 즐길 수 있도록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강조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북유럽 자연경관과 동식물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을 통해 자연친화적 감성을 추구하는 브랜드 고유의 정체성을 유지하는 한편, 여름 시즌에 맞춰 젊고 생동감 있는 분위기를 한층 강화했다. ‘스칸딕 혼디어 패턴 티셔츠’와 ‘스칸딕 나뭇잎 패턴 티셔츠’’, ‘스칸딕 베리 패턴 티셔츠’는 대표적인 여름 시즌 주력 제품이다. 혼디어(순록), 나뭇잎, 베리 열매 등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패턴이 티셔츠 전체에 프린트돼 개성을 드러내는데 효과적이다. 화사한 분위기를 연출하도록 밝은 파스텔 톤 컬러를 사용했다.
무더운 여름에 대비해 기능적인 부분도 고려했다. 땀을 빠르게 흡수하고 건조시키는 흡한속건 기능을 갖춘 폴리에스테르와 린넨 소재를 사용해 무더운 여름에도 쾌적한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신축성이 좋고 가볍고 부드러워 장시간 입어도 불편함이 적다는 점도 장점 중 하나. 혼디어 패턴 티셔츠는 화이트와 민트 두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6만 8000원이다. 나뭇잎 패턴 티셔츠는 오렌지와 터콰이즈(청록색), 베리 패턴 티셔츠는 화이트와 네이비 두 컬러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각각 11만8000원, 9만8000원이다. 패턴 프린트 하이넥 티셔츠와 그라데이션 프린트 티셔츠는 산을 모티브화한 마운틴 패턴을 활용해 디자인을 차별화했다. 패턴 프린트 하이넥 티셔츠는 핑크와 블루, 그라데이션 프린트 티셔츠는 네이비, 라임, 제이드(옥색)으로 선보였으며 가격은 각각 8만 8000원, 11만 8000원이다.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최근 젊은 골퍼들은 필드에서 시선을 사로잡고, 자신만의 매력을 돋보일 수 있는 디자인을 선호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며 “다른 브랜드에서는 볼 수 없던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패턴을 활용해 다양하게 선보인 데다 합리적 가격대로 골퍼들의 만족도가 높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