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한국섬유신문 창간 36주년을 맞이하여 지역 섬유패션인들과 함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우리나라 섬유패션산업 발전에 불철주야 애쓰시는 한국섬유신문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도 깊이 감사 드립니다.
최근 우리 섬유패션산업계는 글로벌 경기회복의 지연과 중국발 사드 여파 및 국내 정치방향 변화 등으로 인한 오더 확보의 어려움으로 인해 금년도 수출 확대 목표에 어려움이 예상되고는 있지만, 업계 내부적으로는 신제품개발을 통한 오더 확보와 FTA를 활용한 수출 확대 및 내수판로 확대에 총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히, 새로 출범한 정부의 중소기업 지원 정책과 발맞추어 섬유패션산업의 새로운 돌파구 마련을 위한 노력과 함께, 4차 산업혁명 시대라는 큰 변화의 물결 속에서 패러다임 변화와 혁신의 요구에 발맞추어 ICT 및 타산업과의 기술융합, 스마트 팩토리 구축 등의 새로운 준비를 해 나가고 있습니다.한국섬유신문이 이러한 중요 시점에서 우리 섬유패션산업의 정확한 진단으로 다시 한 번 방향타의 역할을 잘 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글로벌 섬유전문매체로서 큰 안목과 비전으로 지속 성장 발전해 나가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