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닷컴 수영복 매출 전년比 72.9% 증가
올 여름 20대 여성은 비키니보다 래시가드를 선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대표 김형준)에 따르면 최근 한달(6월11일~7월10일)간 20대 여성고객 수영복 매출은 전년대비 72.9% 증가했다. 래시가드가 122.3%로 증가세가 가장 많았다. 레시가드는 국민 수영복을 입증하며 가능 높은 상승세를 나타냈다. 최근 모노키니 인기에 힘입어 20대 원피스 구매 매출도 전년대비 98% 올랐다. 반면 여름 수영복 대명사인 비키니는 전년 대비 5.4% 감소했다. 스타일별 판매 비중도 비슷하다. 같은 기간 20대 여성고객은 레시가드(57%), 원피스 수영복(24.2%), 비키니 수영복(18.4%)순으로 판매 비중이 높았다. 특히 래시가드는 전년대비 12.7%포인트 증가하며 인기를 끌었다. STL의 야노시호 올인원 모노키니 래쉬가드슈트 해링본 블랙과 마리 블랙은 해당 기간 20대가 가장 많이 찾은 상품이다.
롯데닷컴은 래시가드를 포함해 샌들, 슬리퍼, 골프 및 캠핑용품 등 여름휴가를 위한 필수 아이템을 한자리서 만나볼 수 있는 ‘썸머 페스티벌’을 7월 말까지 진행한다. 래시가드는 에어워크, STL, 레이지비 등 5대 인기 브랜드 상품을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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