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화 차별화 ‘11개 신제품’ 완판행진
던필드알파(대표 서순희)의 ‘피에르가르뎅’이 제품고급화와 매장리프레시를 통해 2017년 상반기에 불황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신장세를 거뒀다.
‘피에르가르뎅’은 대백 아울렛에서 개점 15일만에 매출 1억원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했다. 6월 중순까지 출시된 신제품 11개 아이템이 완판 기록을 보이기도 했다. 씨어서커 소재 4Way 스트레치 소재를 활용한 자켓 및 특화아이템들이 매출력을 확보하는 등 새로 출시되는 아이템마다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피에르가르뎅은 상품고급화전략에 박차를 가해 고급원단의 비중을 50%이상 대폭 늘리고 디테일은 최소화하는 한편 착장감과 기능성을 부여했다. 40대 남성들의 패션욕구 충족을 위해 비즈니스캐주얼과 함께 스포츠라인을 차별화하고 라운지웨어를 다양하게 연출, 강화했다. 핏 감이 좋은 마약바지와 요로 아일렛 바지 등 전략상품도 인기를 끌고 있다. 불필요한 디테일은 배제함으로써 모던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하는데 성공했다.
피에르가르뎅은 리뉴얼 및 신규 매장 인테리어를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는데 전력하고 있다. 최근 매출호조에 힘입어 신규 개설 매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기존 매장의 리뉴얼 적용도 본격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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