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전용 스타일리시 비즈니스웨어 첫 선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스타일리시 비즈니스 웨어이며 몰(mall) 유통 전용 브랜드로 올 가을부터 선보인다. LF(대표 오규식)는 35~45세 남성들의 소비트렌드를 공략 할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의 런칭을 통해 가성비와 착용감, 스타일을 중요시하는 패션욕구를 충족시킬 방침이다. 특히 품목별 가격대와 수트핏을 3가지로만 구성해 ‘3Fit 3Price’ 로 차별화전략을 구사한다. 더불어 명확한 가격대로 신뢰성을 확보하고 최적화된 수트, T.P.O에 적합한 다양하고 세련된 스타일을 지향한다.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영어로 ‘거장의 휴식공간’이라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매장을 단순히 제품을 판매하는 공간 개념을 넘어 가족단위로 방문,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격상시켜 브랜딩의 주요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장 내 판매 직원을 최소화 배치하고 상품별로 QR코드를 적용한 후 고객들이 매장용 태블릿 PC를 통해 온라인상에서 상품정보, 코디제안, 구매후기 등을 손쉽게 조회할 수 있는 020서비스를 시행한다.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수트 19/29/39만원, 자켓 27/32/36만원, 팬츠 7/10/13만원 등 품목별로 3가지의 정찰 가격대로 출시해 경쟁브랜드에 비해 합리적 가격대로 선보인다. 연말까지 전국 주요 가두 쇼핑몰 유통을 중심으로 20개 매장을 오픈 계획이다.LF의 허연 신사3사업부장은 “최근 수년 사이 뉴포티층을 겨냥한 패션시장의 성장세가 보여주듯 3545남성들의 관심을 바탕으로 세련된 스타일을 지향하면서 가성비를 최우선으로 하는 소비트렌드에 발맞춰 합리적이고 다양한 상품을 선 보일 것”이라고 방향을 설명했다.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는 ‘향(香)’을 매장 브랜딩의 주 요소로 삼아 싱가폴 유명 차 브랜드 TWG의 시음 및 판매 코너를 운영하고 섬유탈취제, 천연세제, 언더웨어 등 다양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판매하는 코너를 구성해 주 타겟 층인 35~45세 남성을 중심으로 한 젊은 가족 고객들의 특성을 고려한 VMD마케팅에 집중한다. 마에스트로와 별개로 ‘블루라운지 마에스트로’를 최근 꾸준한 성장세를 보이는 몰 유통 전문 브랜드로 적극 육성할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