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타키사다 그룹 스타이렘코리아(대표 카나시마 카즈히로)가 글로벌 패션소재전문사로 한국 직 진출을 알리며 최신 정보 교류회를 겸한 오픈식을 가졌다.

지난 8일 진행된 행사장에는 일본본사 최고경영진을 비롯 효성 등 국내 화섬 대기업, 대구직물업계 대표단 코오롱 LF 제일모직 등 패션대기업의 임원진 브랜드담당 MD등을 초청한 가운데 한국진출을 알리며 최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 행사를 성료했다. 교류회에서 만난 소고무역 최재원대표는 “일본 굴지의 패션소재 전문 회사로 한국에는 인천공항에 물류창고를 만들 정도로 빠른 배송을 원칙으로 한다”면서 “아무리 좋은 소재도 필요한 시간에 공급받기 어려우면 안 되겠죠. 더욱이 QR과 SPA가 대세인 패션 트렌드를 누구보다 먼저 실행하는 곳입니다”라며 스타이렘 배송시스템을 설명했다.

더욱이 일본 오사카 사코마사유키본사 사장은 “한국과 일본이 패션소재를 교류함으로 양국 전문 기업끼리 더욱 좋은 파트너 회사가 되기를 바랍니다” 라고 인사를 대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