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콤마보니가 경쟁력 높은 해외 브랜드를 선보이며 매니아층을 겨냥한다. 코오롱인더스트리FnC부문(대표 박동문)이 전개하는 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가 넘버288의 남성 스니커즈를 소개한다. 지난 시즌 스페인 스니커즈인 RAS 상품을 일부 선보여 고객 호응에 힘입어 이번 시즌에는 남성 스니커즈를 선보인다.
넘버288은 2014년 런칭한 뉴욕 기반의 남성 풋웨어 브랜드다. 클래식하면서 미니멀한 디자인을 추구하며 고급 가죽 소재를 사용해 하이 퀄리티를 지향한다. 슈콤마보니를 통해 프린스, 그랜드, 하워드 세 개 라인을 전개한다.
슈콤마보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이보현 이사는“지난 S/S에 선보인 RAS는 꽃을 모티브로 스니커즈에서는 색다른 자수 디테일을 강조해 고객 사랑을 받았다. 앞으로 슈콤마보니 고객 취향에 맞는 다양한 해외 브랜드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섬유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