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트화 전문 브랜드 ‘바이네르(대표 김원길)’는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강화하고 고객에게 가장 편안한 구두를 제안한다. 올해도 제품력과 함께 브랜드 아이텐티티에 매진한다. 23년 동안의 쌓은 구두 개발 노하우와 3D 기술을 접목해 발이 편한 가성비 상품 생산에 주력한다.
바이네르는 지난해부터 한국제화산업기술협회와 고려대학교 등과 업무협약을 맺고 제화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매장마다 지역에 위치한 VIP고객인 매니아층이 탄탄해 입소문 브랜드로 꼽힌다. 특히 주력 컴포트화는 한 장의 가죽으로 발바닥에서 발등까지 감싸는 기술 모카신 공법과 캘리포니아 공법으로 만들어 발이 편하다. 이 회사는 자체 공장에서 연간 24만족, 하루 1000여 켤레 신발을 만들며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2015년 서울YWCA가 비교 분석한 결과에서 러닝화와 경량화보다 충격 흡수율이 우수한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 소리에 경청하는 기업을 표방하는 김원길 대표는 지금까지 고객과 직접 만나 경청하는 시간을 찾는 등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승부하고 있다. 지난해는 단골고객을 일일지점장으로 채용하는 등 파격적인 마케팅으로 매출을 올리고 있다.
신세계백화점 경기점에서 정옥희 명예홍보이사가 일일 지점장으로 근무하며 하루 1500만원 상품을 판매했다. 김 대표는 군부대 위문을 비롯해 강연, 효도잔치, 청년 창업멘토링 등을 하며 사회공헌 활동으로 업계 발전을 도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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