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정기임원인사...김진면 대표는 부회장 승진
휠라코리아가 윤윤수·김진면 공동대표에서 윤근창 사장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됐다. 김진면 대표는 부회장에 취임했다. 윤윤수 회장은 이전과 마찬가지로 이사회 의장 자격으로 기업 주요 의사 결정을 포함한 경영활동을 관장할 예정이다.휠라코리아는 오늘(23일) 주주총회 및 이사회를 열고 2018년 정기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이들 대표이사 2명과 더불어 정승욱 마케팅본부 상무는 전무로 승진하는 등 총 3명의 임원을 승진발령 했다.윤근창 신임 대표이사·사장은 2007년 자회사인 휠라 USA에 입사, 사업개발 및 라이선싱과 소싱업무 등을 담당하며 경험을 쌓았다. 휠라코리아가 글로벌 본사를 인수한 2007년부터 유통 및 브랜드 운영 전반을 재정비해 인수 당시 큰 폭의 적자를 기록하던 휠라 USA를 3년만에 턴어라운드시켰다. 2016년에는 휠라코리아가 창립 이래 처음으로 단행한 브랜드 리뉴얼의 실질적 전략수립과 실행을 주도해 경영인으로서 능력을 인정받았다. 김진면 부회장은 앞으로도 경영 전문성을 발휘해 대내외 협력 및 내실강화에 힘을 실을 예정이다. 휠라코리아는 이번 인사로 의사결정 효율을 높이고 책임경영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다음은 2018년 정기임원인사 내용.
■승진 ▲부회장 김진면 ▲대표이사 사장 윤근창 ▲전무이사 마케팅본부장 정승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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